'인터넷의 아버지' 빈튼 서프, 드디어 은퇴한다
The 'Father of the Internet' is finally retiring

TCP/IP 프로토콜을 설계해 오늘날 인터넷의 기반을 마련한 빈튼 서프(Vinton Cerf)가 20년 넘게 몸담은 Google에서 물러난다. 83세의 서프는 Google의 수석 인터넷 전도사(chief internet evangelist) 역할을 다음 주 마지막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은퇴 소식은 그가 참여한 Open Frontier 컨퍼런스 패널에서 UC 버클리 교수 데이비드 패터슨의 발언을 통해 알려졌으며, Google도 이를 확인했다. 서프는 또한 AI 에이전트 시대에는 상호운용성과 표준화가 필수적이며, 에이전트 간 통신에는 자연어보다 정밀한 공식 프로토콜이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에이전트들이 자연어로 서로 대화하는 모습을 상상해보세요. 그건 꽤 무서운 일이에요.